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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orah 9. 발리 레기안 맛집 '레몬그라스' 레몬그라스는 알고 찾아간 식당은 아니고, 그냥 지나가다가 예뻐서 여기 좋겠다하고 들어가서 먹어봤는데 발리에 있는 동안 제일 맛있었던 식당이었다. 여기는 태국 식당이고, 인기가 진짜 많아서 저녁 시간에는 예약하고 들어가야 자리가 있다. 발리에 2주 있는 동안 3번을 갔는데, 두번째로 갔을 때는 자리는 있었지만 오래 걸린다고 해서 못 먹었다. 그 뒤에 마사지 예약해 놓은 게 있어서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이다. 사진도 없고, 글자로만 써 있어서 음식을 고르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인스타그램으로 사진을 검색해서 주문했다. 사테랑 파인애플 볶음밥, 똠얌꿍 그리고 음료는 버진 피나콜라다랑 산미겔 라이트를 마셨다. 인스타그램에 있는 파인애플 볶음밥 사진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시켰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똠얌꿍도..
Deborah 8. 샤먼항공 후기 - 샤먼 경유 발리 발리행 비행기 티켓을 검색해 봤는데 직항과 경유 비행기 값이 2배 이상이 났다. 결국 제일 싼 샤먼항공으로 구입했다. 2명에 847,285원, 인당423,643원 꼴이다. 이 값에 샤먼항공은 많은 걸 제공하는 것 같다. 인천-샤먼, 샤먼-발리 각각 밥을 다 준다. 과자랑 물,음료도 많이 준다. 근데 내가 이걸 다시 탈거냐 생각해보면 정말 이거밖에 답이 없고, 이게 제일 싸면 또 타겠지만, 다른 나라 들러가는 것이 아주 조금 더 비싸다면 그걸 탈 것 같다. 중국은 통제를 엄청 심하게 하는 것 같다. 짐검사도 엄청 여러번 하고 몸 수색도 엉덩이까지 다 만지고 굉장히 불편했다. 그리고 잠깐 경유해서 2시간만에 바로 가는 건데도 도장찍고 들어갔다 나와야 되고 그것도 까다롭게 하는 느낌이라 와 진짜 싫었다. 비행..
Deborah 7. 제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이용후기 내 신용카드 중 하나는 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이 있다. 이번에 남편이랑 여행가는 데 남편 카드는 라운지 혜택이 없어서 나만 무료입장하고, 하나는 네이버에서 제일 싼 3만원 티켓으로 사서 바로 입장했다. (와그에서 샀고, 현금 결제만 가능했다.) 제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가는 법을 다른 블로그에서 찾아보고 어느 게이트 건너편 위층에 있다고 했는데 거기로 가니 마티나골드 라운지가 있었다. 마티나 라운지는 위에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251번 게이트 반대편 위층에 있다. 251번 게이트 뒤쪽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심사하고 나오자마자 거의 바로다. 들어가자마자 찍은 사진이다. 자리는 넓다. 1터미널보다 2터미널이 확실히 널럴한 것 같다. 맨 안 쪽에 음식이 있고 입구에서 가까운 쪽은 그냥 쉬기 좋은 것 같다..
Deborah 6. 비행기 타는 날 - 인천공항 사이트에서 최단경로 파악하기 언제부턴가 비행기를 타는 날이면 꼭 확인하는 인천공항 웹사이트!! 이거 아주 편하다. 지난번에 너무 늦게 공항에 도착했는데 이거 보고 도움이 많이 됨!! 비행기 편명을 넣으면 정보가 뜬다. 어느 항공사인지 어디로 가는지 몇월 몇일 몇시 비행기인지 확인 가능하다. 그리고 옆에 '더보기'를 누른다. 체크인 카운터가 오픈되어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보통 비행기 뜨기 3시간 전에 오픈한다. 이 화면에서 '자세히 보기'를 누르면 더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주차장은 West에 하는 것이 가장 가깝고, 체크인 카운터는 G22-G26에 있고, 연결통로는 A,B, 탑승구는 250, 목적지 정보로 시차와 온도까지 나온다. 공항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G카운터로 간다. 그리고 비행기티켓을 받아 A,B 연결통로로 들어..
Deborah 5. 발리 스미냑 네일샵 추천 JNS nails 호텔에서 쉬고 있다가 갑자기 페디큐어가 받고 싶어서 구글을 검색해봤다. 그 때 우리는 D'penjor Seminyak에 묵고 있었는데 근처에 있는 네일샵으로 보다가 JNS 네일샵을 발견했다. 리뷰는 좋은것도 많고 안 좋은것도 있어서 일단 인스타를 찾아봤다. 인스타를 보고 괜찮겠다 싶어서 DM을 보내봤다. 페디큐어 받고 싶은데 지금 가도 되냐고 그랬더니 오라고 했다. 근데 구글 지도를 보고 따라갔더니 없었다. 알고 보니 구글에 주소가 잘못 등록 되어있었다. 실제주소는 내가 있던 호텔과 훨씬 가까웠다. 구글에 주소를 바꿔달라고 요청했는데 아직 안 바꿔줬다고 한다. 그리고 또 다른 곳으로 확장 이전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JNS네일샵 간판이 정말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 구글지도만 보고 따라가다 놓쳐버렸다. 그래..
Deborah 4. 와이파이 도시락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준비) + 후기 보통 여행갈 때 와이파이 도시락을 많이 사용한다. 가족들하고 같이 가면 나눠 쓰기도 좋고, 작년 겨울에도 괌에 여행을 갔었는데 그때도 가서 잘 쓰고 왔다. 이번에는 5월 22일부터 6월2일까지 거의 2주를 가는데 당연히 도시락 와이파이를 가져가려고 들어가봤더니 인도네시아는 세개의 선택지가 있었다. 1.5GB, 3GB, 무제한 이렇게 세개의 옵션이 있었는데 어떤걸 해야할지 몰라 고민을 한참했다. 다시 검색해 보니 괌은 그냥 하나밖에 없었다. 나라마다 다 틀린가 보다. 제일 비싼 무제한으로 하려고 보니 거의 10만원돈인데 후기를 찾아보니 잘 안 터진다는 이야기도 좀 있었다. 어떤 사람은 아무데서나 너무 잘 터진다. 어떤 사람은 상담사 톡으로 상담까지 했는데도 해결안되고 무제한으로 가져가서도 많이 못 썼다고 ..
Deborah 3. 퍼스널 컬러 진단 후기 모두가 그렇듯이 나는 그냥 내 취향대로 늘 옷을 입고 다녔다. 나는 화려한 패턴과 쨍한 색깔을 좋아하는데 그게 나한테 최악이라는 걸 퍼스널컬러 진단받고 알았다. 사실 사고 나서 못 입었던 옷도 많은데, 이렇게 확실히 되니 참.. 마음이 안 좋았다. ㅠㅠ 수원 행궁동에 있는 포유어컬러에서 1:4로 진단을 받았다. 친구들과 함께가니 더 즐거웠고, 우리가 모두 다른 컬러라는 것도 신기했다. 심지어 내 옆에 앉은 친구랑은 서로의 취향과 진단결과가 정확히 정반대로 나왔다. 쨍한색을 좋아하는 나는 '가을 웜 소프트' 모든 것이 톤다운된 컬러,, 그 친구는 톤다운된 컬러의 패턴없는 옷만 고르는데 정작 쨍한색과 큰 패턴이 잘 어울린다고 했다. 이 진단 후에 옷과 화장품등을 서로 많이 나눠가졌다. ㅋㅋ 좋은 점은 색깔이..
Deborah 2. 난소기형종 제거 수술 후기 나는 난소기형종 제거 수술을 두 번 했다. 최근에 두번째 수술을 하고 알아보면서 지난번에 제거한 것도 난소기형종이란걸 알았다. 첫번째로 수술을 했을 때는 12년전이었다. 미국에서 유학할 때였는데, 배가 점점 나왔고, 배 안에 큰 덩어리가 잡히고 움직였었다. 그때는 그냥 살이 찐건줄 알았는데, 학교 헬스센터에 갔다가 여의사가 이거 뭔가 이상한거 같다며 엄청 찌르고 만지고 하다가 응급실에 갔었다. 거기서 입원을 했고, 바로 수술은 안되고 그게 암인지 검사해야 하는데 의사가 없다고 다음날까지 기다리라고 했었다. 그 다음날 의사가 와서 검사를 했고, 암이 아니라고 했다. 그 때 기억으로는 여기에 무슨 이빨이랑 머리카락이 난다고 했었다. 개복수술을 했고, 그 큰 남자 선생님의 손보다 더 큰 덩어리 두개가 나왔다...
Deborah 1. 건조한 입술에 아주 좋은 호호바 립 에센스 13ml 안녕하세요. 드보라입니다. ^^ 이 블로그는 제가 좋아하는 모든 것의 리뷰로 채우려고 하는 데 그 중 첫번째 리뷰로 찾아오신 모든 분을 환영합니다.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시드물의 호호바 립 에센스는 제가 지금까지 써 본 모든 립 제품 중에 제일 리치해서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짜서 쓰는 건데요. 저는 그냥 놔두면 입술이 찢어지는데 이걸 쓰면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여러개 사 놓고 집에서 쓰고, 돌아다닐 때 쓰고 그래요. 양도 다른거 보다 많은 거 같아요. 오래 씁니다. 가격도 별로 안 비싸서 좋고요. 시드물이라는 업체는 화장품에 좋은 성분만 넣는 것 같아요. 시드물 로션도 올릴 생각인데요. 따로 웹사이트도 있어요. 호호바 립 에센스 구매 링크입니다. http://www.sidmoo..